'2009/12'에 해당되는 글 22건

대문연모임. :: 2009/12/20 23:41

대문연 송년 모임.

작년과 마찬가지로, 펜션을 빌렸고,
지영씨와, 미국있는 고재를 제외한 전원참석.
- 와이프,남편, 예비 배우자, 2세들까지 참석하다보니 인원이 꽤나..

먹고 마시고 놀고.
이번주말도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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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정말 큰 펜션.



다음주는 캠핑~




 - 동파방지 열선 코드를 대충(??)끼운덕에 더운물이 안나오는 상황 발생.
 - 펜션가서 씼었다;
 

2009/12/20 23:41 2009/12/20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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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NorS | 2009/12/21 14:2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 많은 인원이 같이 이용할 수 있는 펜션이 있다니...

    • 하늘이 | 2009/12/21 22:27 | PERMALINK | EDIT/DEL

      저게.. 한 귀퉁이랍니다.
      정말... 정말 넓더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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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주면 참 좋아라 할텐데. :: 2009/12/16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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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쓰리 맞이 선물 대 환영.

특히 위 아이템! 강추.






Key. 아.. 간만에 새벽작업한다니 가슴이 콩닥콩닥 -_-. 잠도 안오고 좋아 아주..

2009/12/16 23:20 2009/12/16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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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 2009/12/15 22:09

언제부터 정리 안한건지.
me2day 에 바로바로 올리다 보니 여긴 몰아서 올리게 되는.

한줄평(??)은 me2day 에 다 올려서, 또 올리기 심심하지만, 그래도.

21
 - 항상 초심을 유지해야해;; 똑똑한놈도 당하거든.
 - 과거는 지나갔고, 미래는 불투명하다. 지금 하는일에 달려 있다.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 두 로맨틱코미디 대가(??)의 고군분투.
억셉티드
 - 그냥.. 마냥 가벼운. 패러디 혹은 샘플링 영화로 착각할수도.
커버넌트
 - 이거 2편 없지?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 참 어렵게 사는 남,녀 이야기.




넷북신청이...
오늘에서야 승인 완료되었다.
좌절 -_-; 요청한지 40일 넘었는데.


굉장히.. 치열한 느낌이야.

2009/12/15 22:09 2009/12/15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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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뽀록이 | 2009/12/16 08:45 | PERMALINK | EDIT/DEL | REPLY

    40일정도면 나오군요...
    저는 그냥 메롱하게 데탑쓰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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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과 하늘양의 오토캠핑이야기 열다섯 <고기리 시메온농장> -12월 12일 :: 2009/12/13 23:11

지지난주 예약제인지 모르고 왔다가 물먹고 간 그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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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해서 보시면 잘 보여요 ^^


고기리 시메온 농장..
우리집에서 무려 8Km 나 떨어진 곳에 계신다 -0-;;;

이번 15번째 캠핑 장소가 될 곳이다.

집에서 용인간 고속도로에 올라타고 터널 하나를 지나
바로 내려간 후 꼬불꼬불한 시골길을 쭉 따라 가면 도착!

언뜻 헤깔리는게 도착지점에 기도원이 있는데..
기도원 주차장 쪽에 시메온 농장으로 올라가는 입구가 있다.

사용료 : 1박 15.000원
전기료 : 1박 3.000원
장   작 : 5,000원, 10,000원, 12,000원
온   수 : 나오진 않지만 항상 옆에 끓여놈
기   타 : 차량 추가시 1대당 10,000 원


금년 9월에 오픈한걸로 알고있다...(틀릴수도 있다 ㅋ)
아직은 어수선한 분위기 약간이 남아 있긴 하지만....생각외로 캠핑하기엔 괜찮은 곳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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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산 초입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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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흙바닥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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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용도가 궁금하다.


지난 캠핑. 쫄닥 젖은 텐트를 마구마구 구겨서 집에 가지고 왔었드랬고, 결국 오늘 첨 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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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웨더마스터에서 나오는 이런 텐트는 죽어도 못쓸꺼야 ㅜㅜ


인제 텐트치는데는 달인수준이 된듯...대충대충 치고...시간도 얼마 안걸린다...달인은 모든지 대충해도 된다. ㅋ
그리고 텐트 완료되는 순간 어김없이 하늘양의 손에 들려있는 이것....


그렇게 불지르고...저녁준비하다 보면...어느덧 어둑어둑해진다.
겨울은 확실히 낮이 짧다...여름과 가을의 경우엔 이시간대에 와도...한참 널널해서  책도 읽고 그랬는데..
지금은 불피우고 모 하다보면 금새 어둑어둑해진다.

집에서 가까운 관계로...또 처남을 불러본다.

오늘은 뉴 아이템이 또 있다...

얼어 죽을뻔 하고...파세코도 빌려보고...
아무래도 동계 캠핑을 위해선...필요하다는 판단하에..
릴선을 구매했다...덕분에....랜턴문제도 간단히 해결...그리고...전기장판을 사용한 따뜻한 잠자리...

등따신게 이렇게 행복한 건지는 상상도 못했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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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등...랜턴대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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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환한 빛을 제공한다.


















우선 액땜 치원에서 작업등의 전구는 깨트려 먹었다.... ㅠㅠ
밤에 자면서 책읽을려고 했는데... 흑흑흑...

머 어쨋던....따듯하게 잔 덕분인지...아침 일찍부터 눈이 떠졌고...숙면을 취한 탓인지..
아침부터..이러고 앉아(??)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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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다고..겉옷은 벗어버리셨단다...지금은 겨울이다. ㅋ


겨울이라 특별히 할일은 없다.
게다가 판군은 추위를 많이 탄다...
밥먹자 마자....다시 침낭으로 기어 들어가...잠들어 버리고 말았다.

부시럭 소리에 깨어보니...하늘양 혼자서..짐정리를 하고 계신다..
뜨헉!!

겸손의 달인~ 생색 김주희 선생께서...철수준비를 하고 계시다니....생색이..오늘 하루종일 되리라는 불길한 예감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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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은모래야영장이 무료이긴 하나...거리에 따른 주유비를 고려하면..
이곳 시메온 농장이 훨씬 저렴하다. (주유비보다 사용료가 싸니깐.. ^^)
게다가 전기도 이용 할 수 있고...아무래도...나머지 동계 캠핑장소가 되지 않을까 한다...

무엇보다..차가 옆에 있어서 편하고....8Km.....10분의 운전으로도 도착할 수 있다는 메리트!!
그 어느것 보다 우선하는 것 같다.

2009/12/13 23:11 2009/12/13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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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일태 | 2010/02/28 04:19 | PERMALINK | EDIT/DEL | REPLY

    가끔 맥주 전문점 중에 파는데 있어 주류백화점 처럼 생긴 데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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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 :: 2009/12/11 23:35

모자는 먹을 수 있는데, 빗자루는 못먹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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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사람.



사진촬영후

처참히(??) 분해 되셨음.





Key. 생일파뤼 행스.


2009/12/11 23:35 2009/12/11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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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겔롱 | 2009/12/15 15:28 | PERMALINK | EDIT/DEL | REPLY

    꾸준히 캠핑 다니시는군효....부럽습니다...;;
    전 캠핑장비 헐값에 다팔아 치웠습니다...
    주말엔 돈벌이에 바뻐서리.....;;
    돈 마이 벌어서 늙으막에 캠핑카나 하나 사볼까요???..^^

    • 하늘이 | 2009/12/15 16:47 | PERMALINK | EDIT/DEL

      흑...
      저희한테 글케 뽐뿌주시더니..
      나중에 아랫지방가면 쪼인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나중에 말고 지금 캠핑카 지르심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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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렉스. :: 2009/12/10 23:40

아무리 컨트롤하려고 해도
절대적인 수양 부족으로
불쑥불쑥 분노가 치민다.


니들 잘못한거 맞자나!
왜 그렇게, 뭐가 그렇게 당당한건데?


겨울은 점점 더 추워지고,
생각은 점점 더 많아질뿐.



심각하다.









Key. 캠핑준비를 위한 마트 방문, 잠깐이라도 생각을 덜하게 되는거. 좋긴한데, 그럴수록 카드값은 늘어만 가고.

2009/12/10 23:40 2009/12/10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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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행사. :: 2009/12/09 23:56


송년행사 일환으로 뉴문 봤고, 그전에 봐야 한대서 트와일라잇도 점심시간에 봐줬고,
 - 병찬이 한줄로 요약해줬다.
 -
트와일라잇 : 인간과 뱀파이어가 사랑해.
 -
뉴문 : 뱀파이어가 떠나고 그자리에 늑대인간이 들어올뻔해.
 - 딱... 이거 말곤 뭐 없다;;

아.. 뉴문은 한가지 더. 어장관리 당한 불쌍한 늑대인간.



2급 두번 맞은 하루.
송년행사에서 상도 두개 받았다.
문화상품권 하나 안 껴주는 상 -_-; 흥.


행사한다고 겁나 굶기고, 8시 넘어서야 저녁 먹이더라.
킹크랩은 좀 많이 준비해주지. 쳇.




2009/12/09 23:56 2009/12/09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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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 2009/12/08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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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나온 와인.


무려.. 회사 로고도 박혀있다...






Key. 무스쿠스. 쇼핑.

2009/12/08 23:42 2009/12/08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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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과 하늘양의 오토캠핑이야기 열넷 <용인 남사캠핑장> -11월 28일 :: 2009/12/07 21:30

올 한해가 한달 남짓 남았습니다.
시간은 참 빨리도 흘러갑니다.

13번째 캠핑에서 죽을고비(?)를 넘긴 후
동계캠핑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해졌습니다.

침낭 하나로 버틸 수 있다고 생각했던게. 무지한 생각이였었죠.
가뜩이나 추위에 약한 판군에겐.. 정말 답이 없었답니다.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하늘양이 회사 동료분에게 [파세코]를 빌려왔습니다.
살까 말까 고민중이였는데(가격이 만만치 않거든요 ㅠㅠ) 우선 사용해보고 결정하기로 했답니다.

저번주는 결혼식등으로 바빠서 못가고 결국 금주에 시험가동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하늘양이 초캠 검색하다가 저희집 근처 대략 8Km 부근에 캠핑장을 발견했습니다.
용인간 고속도로를 타면 정만 순식간에 도착하는 곳입니다.

차에타서 네비를 검색하는데...오잉 @_@
한시간 거리네요?..모지모지...다쉬 집으로 올라갑니다.

훗!...하늘양이 캠핑장을 헤깔리셨답니다. 다시 찾아내어 고고싱 합니다.
난로에 장작에..차가 묵직합니다.


목적지는 정말 순식간에 도착했습니다.
용인 고속도로 타고 터널 지나 바로 빠져서 꼬불꼬불한 길을 3~4km 달리다 보니 어느덧 목적지 -_-a
한동안 여주 은모래캠핌장을 무료라는 명목하에 애용을 해 왔는데..

여긴 유료라지만..거리를 따지고 기름값을 따진다면..오히려 여주보다는 비용이 더 절감됩니다.
음...자주 이용할꺼 같습니다.

도착해서 여쭤보니...에구구...예약제라고 하네요!
지금은 11월 말...날씨가 풀렸다고는 하나 겨울인데...정말 캠핑인구가 많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설마 겨울철에 예약을 해야 할 줄은 -_-a

화로대를 사용할 수 없는 명당이 하나 있긴 하다고 하시는데..
캠핑에 화로대가 빠지면.. -_-... 앙꼬없는 찐빵 아니겠습니까?

정말 정말 아쉬운 마음으로 턴합니다.
집에 뭐 놓고 와도 걍 맘편히 다녀울 수 있을 정도의 거리인데요 ㅜㅜ
운동삼아 자전거로도 이동 할 수 있을꺼 같습니다...짐이 없다는 전제하에  하하

결국 처음 잘못 검색했었던 용인 남사캠핑장으로 이동합니다.
거리는 별로 안 멀어서 다행입니다.

네비양의 목적지는 시골 어느 동네 한 가운데 ......
으음...사장님 전화 연결해 봅니다...

근처 다리에 표지판이 있다고 하네요.다행이 목적지에 잘 도착 합니다.
약 두층에 걸쳐서 캠핑장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사실 딱히 볼건 없는 캠핑장이네요 ^^
적당한 공터에 개수대 및 화장실을 갖춰놓고 캠퍼들이 이용을 하도록 만들어 놨습니다.

캠핑장에서 조망되는 경치도 크게 와닿는것도 없고..
싸이트 주변의 환경도 그저 그렇습니다. 단순히 '텐트치고 야영할 수 있는 공간이구나' 가 전부일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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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도 없어서 핸펀 사진으로 대충 몇장 찍었슴다. 보이실라는지.. 그냥 저냥 너른 공터랍니다.


단. 화장실 및 개수대 시설은 잘 되어 있습니다.
온수도 나오니..시설은 좋다고 할 수 있죠.

장작도 파는데..만원입니다. 적당량에 제법 잘 타오릅니다.

추위에 목숨이 왔다갔다 한 이후..이번 캠핑준비땐 장작을 포대로 하나 구입했습니다 -_-v
저렴한 가격에 양은 많았는데..장작 크기가 안습입니다. 우선 반만 가져왔으나..장작 한개 크기가..이거 원
저희 화로대는 작거든요 ㅠㅠ
도끼 하나 사달라고 졸라봤으나 적당히 씹히신 후 의기소침해진 판군...
이걸 어찌 쓰나 고민하는데..캠핑장 사무실이 있는 한쪽에 사장님 이하 직원분들이 장작을 패고 계시는 군요
우선 힘을 쓰기 위해 밥부터 먹고..사장님께 도끼를 잠깐 사용하고자 부탁드립니다.

나무 부스러기가 생기니 여기 장작 있는곳에서 작업을 하라시면서 흔쾌히 빌려주시네요..
저희 장작을 가져와서 디비 팹니다 -_-a

처음엔 길이가 기니깐 반으로 우선 잘라보자! 하면서 도끼를 날려보았으나...역시
장작은 결대로 패야 합니다. ㅠㅠ..

결 직각방향으로 도끼질을 해봐야..자르는게 아니라 부셔트리는 것 밖에는...
어이없이 바라보는 하늘양..아 민망...OTL
걍 결대로 아작 아작 아작내줍니다.
허허허 도끼질은 아무나 하는게 아닌가 봅니다..고거 패고 지쳐서 돌아옵니다. ㅎㅎ

낮 두시부터 불장난에 들어갑니다. 날씨는 생각보다 따뜻한데..
하늘양...오늘은 장작을 정말 맘껏 불질러 버리리라 다짐합니다. -0-;;
어느덧 장작이 타오르기 시작하는데..

요 몇번 태우던 때와는 사뭇 다르게..불길이 훨훨 타오릅니다.
하늘양은 미친듯이 장작을 넣고...어어어...음음...이거 이추세면 밤까지 못버티는데..

하늘양 "까이꺼 장작 사! "

음...이쯤되면..막가자는 거지요...장작을 사서 쌓아놉니다.
그래 다 태워봐라!! 오늘 니 맘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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쌓아놓은 장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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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다 태울거랍니다.

밤이 긴 겨울..게다가 이렇게 불을 피워놓으면.. 봄,여름 캠핑과는 다르게 독서할 시간이 없습니다.
하염없이 타오르는 불길에 시선을 뺏기고..그렇게 넋 놓다 보면...어느덧 하늘이 어두워 지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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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오늘은 처남을 캠핑에 초대해 봅니다.
매번 캠핑 같이 가자고 꼬셨었는데...영 안따라오더니,
꼬시다 꼬시다 결국은 이번 캠핑엔 방문을 했습니다.
매번 캠핑때문에 주말에 못먹였었는데...오늘은 그래도 목살이라도 구워줄 수 있습니다.

네비가 목적지를 잘못 가르쳐 주고 다른 캠퍼들도 길을 못 찾고 사장님과 통화하는 모습을 여러번 봤던터라.
처남이 올때쯤 되어 전화받을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음..무슨 다리였더라...표지판이였지?

헌데..어디서 많이 본듯한 차량 한대가 슬그머니 들어와 주차합니다. -_-;;;

판  군 : 저거 처남 차 아냐?
하늘양 : 응? 번호 보니 맞는거 같은데...
판  군 : .....쟨 우케 전화한통 없이 찾아오냐? -_-a
하늘양 : ......

음 아무래도 장인어르신의 영향인지...처남은 길찾기에 도가 튼것 같습니다.
길치 판군에겐 경이로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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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샌가 주현군 완소 아이템이 되버린 된장의자.

이렇게 셋이 합석!!
오붓한 저녁식사가 이루어 집니다.
하늘양을 행복하게 하는 새우! 판군과 주현군(처남)을 행복하게 하는 목살..
일인분만 준비해서 주현군의 배를 아쉽게 만들었으나 옆 캠퍼분이 어린아이들 때문에 양해해 달라며 주신 등갈비 구이!

우엇~ 생각치도 못하고 받은지라...고구마랑 반건오징허 한마리 달랑 드리며 넙쭉 받아 먹습니다.
먼가 부족했던 주현군의 얼굴에 화색이 돌아오는군요..

그렇게 이야기 꽃을 피우며 밤이 깊어갑니다.
야침모드로 들어가면서 숙박에 추가적인 인원을 수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쉽지만 주현군은 집으로 복귀하고 다시 둘만의 시간이 찾아왔네요.

어느덧 장작은 하나도 안 남기고 다 태워버렸습니다.
자야 할 시간이라는 거지요.


하늘양이 지인에게 빌려온 파세코 작동시간이 다가왔습니다.
등유를 채워넣고 작동법에 따라 불을 붙여 봅니다
.
.
.
.
.
.

음...불이 안붙네요.. -_-a
흐음..작동법 대로 했는데 ㅠㅠ
이리저리 만져봅니다만..여전히 불이 안 붙습니다.

하늘양. 옆 집 캠퍼분을 섭외해옵니다.
보통 난로가 새거일 경우 심지에 등유가 스며드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한 10분정도 후에 불을 붙이면 될거라고 하네요..
머 바로 라이터로 붙여도 된다고 하시면서 불을 붙여 줍니다.
에고고 감사해라 ^^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리 추운 날씨는 아니지만 그래도 난로의 열기를 느껴봅니다.
강으로 했을떄는 텐트안의 위쪽은 후끈할 정도입니다.

자야하기 때문에 연료 소비량도 있고 해서 "약" 으로 켜놓고 잡니다.
하늘양은 핫팩으로 장판을 만드시려는지..침낭안에 다 때려 넣습니다. ㅋ

오늘 밤은 따뜻할 꺼 같습니다.
아름다운 밤입니다 ~ ^^


잠결에 "후두두둑~ " 소리가 들려옵니다.
음...비온다....쿨쿨~

하늘양도 잠결에 빗소리를 듣고..
[이거 지금 철수해야 하는거 아냐]를 속으로 생각'만'하며 다시 잤다네요

저번 캠핑도 그렇고 이번 캠핑도 그렇고
토요일 까지는 정말 퍼팩트 합니다.

근데 문제는 항상 일요일에 생기네요..
얼어 죽거나...물에 빠진 생쥐가 되거나...


한참을 자다가 일어나도 비는 멎을 생각을 안합니다.
아무래도 오늘내로 비가 멎을꺼 갖지 않아 철수 준비를 합니다.

어제 느낀건데...한동안 여주 은모래캠핑장을 다니면서 차가 텐트옆에 있다는게 얼마나 좋은건지를 망각하고 있었습니다.
차에서 바로 짐을 내려 설치하고..이렇게 비가올때는 차를 바로 텐트 앞까지 가져와 짐을 수납하고...

음....여주 은모래캠핑장의 무료라는 매혹이...갑자기 별 메리트가 아닌것처럼 느껴지는 순간입니다. -_-a

덕분에 텐트 외에는 젖지 않은 상태로 철수가 가능했습니다.
텐트는...젖은 상태로 걍 구겨서 넣어버렸습니다 -_-;;


여담인데 저 텐트로 인해 현관에 신발놓는 곳이 물바다가 되었답니다....

비오는 날의 철수는 항상 지치는 것 같습니다.
다음부터는 일기예보 보고 다니자고 둘이 다짐을 합니다만...제 생각엔....둘다 또 그냥 갈거 같습니다 -_-a


앞으로의 동계 캠핑...
파세코를 구매하냐 안하냐의 갈림길에 서 봅니다..

2009/12/07 21:30 2009/12/07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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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 2009/12/06 22:56

주말의 영화.


환상특급
 - 어디서 본듯한 느낌이 든게..
 - 심하게 오래된 영화구나.
 - 차라리 괜찮아 이런 상상력이라면.

청혼
 - 이게 끝?
 - 유언 비됴에 뭔가 더 있던거 아냐? -_-;;
 - 화면은 두고두고 영화사(??)에 회자될듯 하나.
 - 뭐.. 내용은 -_-;

바람의 전설
 - 2시간10분. 내 인내심에 박수를.
 - 어쩌라는건지 모르겠는 결론까지... 짝짝짝 --;
 - 박솔미 연기 저렇게 어색했나.
 - 이성재는 또 왜 '공공의적'을 못벗어났을까나...이거..장르나 시기적으로 심하게 연관성없는 영화인데..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 기대하지 않으면, 피식할 수 있어.
 - 허를 찌르는 코드.
 - 평범한 소재의 한계를 뛰어넘지 못한다면, 색다른 소재를 독특하게 하는것도 방법.






용인 자연휴양림을 가 볼 기회.
추워서 포기. 혹은 귀찮아서 포기.
잊을수 없는 노란 새벽 하늘과, 쌓이지 않은 눈발. 한파.

VIPS. 휴식.

다음주의 캠핑 기대.



2009/12/06 22:56 2009/12/06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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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뽀록이 | 2009/12/07 08:43 | PERMALINK | EDIT/DEL | REPLY

    극장에... 시크릿 쵸큼은 재미있어요... 백야행도요... ^-^

    • 하늘이 | 2009/12/07 22:02 | PERMALINK | EDIT/DEL

      수욜에 뉴문 '봐야한다'
      덕분에 트와일라잇 다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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