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 2008/04/07 23:40

단잠에 빠져 허우적대던 오늘(월욜) 새벽
시간은 정확히 3시 58분.



깼다.....

왜?



"에에에에에엥~~~
비상 상황입니다.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입주자들께서는 비상통로를 이용해 신속히 대피해주시기 바랍니다."
* 무한반복.



헐... 이거 뭔 난리? 아놔..  -_-;

 - 화재라는데;;;;  별 -_- 긴장되거나 그런건 없었다... 단지 단잠에서 깬게 짜증났을뿐;;;;



문 살짝 열어봤는데, 별 화재 기미는 없어보이는데 -_-a

.... 뜹.. 그래도 하라는대로 해야지....




혹시나 하여.. (정말;; 혹여나 하여.. ) 신분증 및 카드류를 집어 들고 -현금은 없기에 -_-;; -
주섬주섬 옷 챙겨입고, 1층으로 내려가 보니...

사람들은 웅성대고.......

- 웅성거림의 대부분은....... 짜증이었다.. ;;; - 나만 그런게 아니었고나 ㅋㅋ
- 글구.. 여기 사는 사람이 일케 많았고나.. @_@;;;



건물밖으로 나가, 어디인가 지켜봤는데도 별 이상 없어보이고;;
흠냘....
다시 들어가보니.. 역시나....




"오작동입니다." 라는 경비아저씨 말씀;;;;;
다들 짜증 묻어난 목소리... 클클...




쭈업쩝..



화재라는거 틈타 도둑질을 위해 누군가 한짓이 아닐까라는 생각 살짝 -_-a 들더군.. -그럴리 없겠지;; -




하튼.. 새벽잠 깨보고;;  싱기한 경험도 해보고 -_-;; 방송 소리가 그리 크다니;;;

설마 꿈은 아니었겠지 -_-a









Key. 점심은 비빔밥, 감기정상화, 날은 좋아지고, 사람들은 일찍나가고.. 나도 일찍 퇴근

2008/04/07 23:40 2008/04/07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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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과 관련된 사건

    Tracked from Don't Orz | 2008/04/15 11:41 | DEL

    군대 입대 후 생긴 일이다.전반기(논산), 후반기(Camp Jackson) 훈련소 훈련을 모두 마치고미 2사단 배정을 받아 잠시 대기하는 동두천의 Camp Mobile 이란 곳에 있을때 일이다식사를 마치고 저녁 8시 부근쯤이었을까? 동기들과 방에 모여앉아군화 광을 열심히 내고 있는데.."따르르르르르르르르릉~~~~~전화소리는 아니고 그 건물 벽에 붙어있는 경보기가 갑자기 울린 것이다.소리도 무지막지하게 컷다..한참 군화를 열심히 닦고 있던 터라.....

  • 겔롱 | 2008/04/10 14:48 | PERMALINK | EDIT/DEL | REPLY

    근데요...
    그렇게 방송울리는것도 다행입니다..
    울 병원은 시도때도 없이 소방에러가 떠서 아예 경보기 죽여놔요...ㅡ.ㅡ;;
    불나면 사람이

    '불이야~~~' 해야됨...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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